생연동 소재 무봉리순대국 사장 장정숙씨는 지난 14일 생연1동 저소득 노인중 9월 생신을 맞이한 10분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생연동소재 무봉리순대국 사장 장정숙씨(여 53세)는 매월 세째주 화요일에 생연1동과 송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하여 기부문화 정착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대국을 드신 일부어르신은 사장님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선행에 보담 하고자 자식들에게 받은 용돈을 아껴 순대국과 순대를 구입하였다.

이날은 생연1동 방범기동순찰대시범지대(대장 민영구)에서 생일케이크을 후원해주었고 장정숙씨의 이 같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이웃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