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글로벌 예절교육을 추구하는 군남초등학교(교장 안승순)는 9월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청각실 및 예절실에서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맞춤식 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환한 웃음, 친절한 마음, 예절 바른 어린이’를 주제로 한 이번 예절 교육은 1~5학년 학생들에게는 ‘행복한 웃음과 아름다운 생활’의 교양 강좌가, 6학년 학생들에게는 ‘다도 예절’에 관한 전통 예절 강좌가 이루어졌다.

‘행복한 웃음과 아름다운 생활’ 강의를 담당한 김윤정 강사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와 웃음으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웃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웃음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다.

교육에 참가한 4학년 조아연 학생은 “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강의 시간내내 웃느라 배가 너무 아파요. 이번 강의를 통해 더 많이 웃고, 다른 사람을 더 즐겁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다도 예절’을 담당한 여정희 강사는 한복 바르게 입기를 시작으로 차 및 다구에 관한 기본 상식과 차를 우리는 방법, 차를 접대하고 마시는 예절을 지도하고, ‘다도 예절’ 강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군남초등학교 안승순 교장은 “국내 유일의 공립 예절·인성 전문 연수기관인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의 훌륭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실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남 학생들에게 이번 교육이 ‘더불어 살아가는 품격 높은 예절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