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김기룡)은 9월27일 질병치유 등 사유로 병역처분을 변경하여 자진 입영하여 만기전역한 사람에 대하여 '자원 병역이행 명예증서'를 수여하였다.

'자원 병역이행 명예증서 수여'는 병역의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09년도부터 시행해 왔으며, 명예증서 수여는 금년도부터 시행하였다.

수여방법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거주지 지방병무청에서 직접수여, 우편발송 또는 방문수여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역 후 경기공업대학에 재학 중인 류 기태 학생을 직접방문하여 수여함에 따라 병역의무 자진이행에 대한 자긍심과 국민적 공감대형성을 거두는 효과를 거양하였다.

앞으로 병무청은 질병치유 등 자진 입영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병역의무 자진이행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