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박영덕)에서는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을 맞이하여 “안(安)락(樂)한(閒), 우이령의 별밤 이야기”프로그램을 우이령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풀벌레 울음소리 들어보기와 나방과 귀뚜라미 등 야간곤충 관찰과 더불어 우이령의 가을밤 달빛아래 소원도 빌고 별자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는 자연을 배우는 기회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되살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우이령길은 41년간 통제되었다가 작년 7월에 개방되어 자연환경이 보전된청정지역으로 다양한 숲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어느 곳보다 생태체험과 교육의 장소로 활용된다.

“안(安)락(樂)한(閒), 우이령의 별밤 이야기”프로그램은 ▲ 우이령길에서 만날 수 있는 야간곤충 울음소리 들으며 관찰하기 ▲가을밤 별자리 관찰하기 ▲별자리 목결이 만들기등이 운영된다.

깊어가는 가을밤, 자연의 넉넉함 속에서 가족간의 추억을 쌓아가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73-2792)로 문의하면 된다.

   ○ 일    시 : 2010. 10. 9(토)/10. 16(토), 18:00~20:00
   ○ 장    소 : 우이령길 유격장
   ○ 대    상 : 어린이 및 가족 30명(참가비 무료, 선착순 모집)
   ○ 접수방법 : 전화접수

 ■ 교현탐방지원센터로 오시는 길(경기도 양주시 장흥쪽)
   ▶ 서울에서 지하철 이용시(30분소요)
    : 지하철 3호선 구파발 1번 출구→704번, 34번→“석굴암”정류장 하차
      →24시 편의점 왼쪽길 직진→교현탐방지원센터
   ▶ 의정부에서 버스 이용시(30분소요)
    : 지하철 1호선 가능역→34번→석굴암”정류장 하차→24시 편의점 왼쪽길 직진
     →교현탐방지원센터

 ■ 우이탐방지원센터로 오시는 길(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쪽)
   ▶ 서울에서 지하철 이용시(30분소요)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120번, 153번 종점→먹거리 마을
     →도보계속(30분소요)→전경대초소→우이탐방지원센터
     ※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지인 유격장까지는 도보로 1시간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