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인도나 횡단보도를 차도처럼 다니는 오토바이에 대하여 홍보ㆍ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보행자가 안심하고 보도를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낙후된 교통질서 문화의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여론을 반영하여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인도․횡단보도 주행 등 이륜차의 보도침범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신호위반ㆍ중앙선 침범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를 병행해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보도침범 주요대상별,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ㆍ계도 강화: 퀵서비스 업체 및 중국 음식점, 피자집 등 이륜차를 이용하는 배달업체를 방문 서한문 전달, 간담회 개최 등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계도 활동을 단속과 함께 병행할 계획이며, 특히, 전광판, 지역 케이블 TV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주민들을 상대로 적극적 홍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ㆍ횡단보도주행 단속과 병행, 사고요인 위주 엄정단속: 보도에서의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 감소를 위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보도를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위하여 보행권 침해행위 위주 엄정 단속하고, 신호위반ㆍ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를 병행해서 단속할 방침이다.

▲ ‘선택과 집중’으로 권역별 순환식 집중단속, 현장 법집행력 확보: 이륜차 법규위반 및 사고가 많은 지역에는 교통기동중대 및 각 파출소 순찰요원을 권역별로 순환배치하며, 특히, 횡단보도 주변에 격자식 거점배치로 ‘법규위반 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 현장에서의 ‘법규위반 의사 억지력 강화’로 법집행력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동두천경찰서는,  ‘사람은 인도로, 이륜차는 차도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