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동장 조희성)에서는 지난 6일 관내식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조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보산동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간담회 장소에 참석한 노인일자사업 참여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그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말했다. 특히, 이강현(70세)씨는 쓰레기 봉투의 올바른 사용 등에 대한 시민들의 기초질서 의식의 부족함 등을 지적했다.

또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우리시가 깨끗한 이미지로 대외로 알려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챙겨 동두천의 발전을 지켜보고 그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를 위해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사업은 11월3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