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민선 5기 연천군수로 취임한 김규선 군수가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규선 군수는 취임 첫날 현업부서 직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방문, 주민과의 대화, 민원상담의 날 운영 등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기틀을 확실하게 구축하여 현재까지 잘 이끌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 창출과 관광레저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산업 육성지원, 교육환경 및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 등을 위해 차질 없이 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취임 후 제일 먼저 새로운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등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운영을 위해 군수 민원상담의 날 운영과 ”으뜸 연천, 명품 연천“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행정의 패러다임과 마인드를 다시 세우고 변화된 군정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추진하여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규선 연천군수는 군 전체면적의 9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지정과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연천군이 성장․발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접경지역지원법의 특별법 격상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지정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완화 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접경지역 10개 시군과 함께 공동대응방안을 추진하는 등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규제를 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발전의 해법으로 교통망 확충을 내걸고 경원선 전철 연장과 국도 37호선 확포장,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사업의 조기완공 추진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고대산 평화체험 특구조성,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매주 금요일을 자가용 없는 날로 지정과 함께 경원선 열차타기 운동을 추진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또한, 백학, 장남 산업단지를 주력산업으로 기반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 유도와 연천 옥산지구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센터를 유치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무허가 염색공장이 밀집한 청산대전 산업단지를 재정비해 첨단섬유단지로 육성, 경제활동 인구를 늘려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수시로 현장 을 방문하였으며, 집중호우, 태풍에 대한 사전 재해예방활동과 초동대처 및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재해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또한, 취임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세계적인 대한민국 우수축제인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개최 10.29～11.2)와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군이 처한 어려운 환경과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소신 있는 군정을 펼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마인드와 기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오고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우리 연천군의 끊임없는 발전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