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은현면을 시작으로 ‘10~’11절기 계절인플루엔자(독감)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45년12월31일 이전출생자), 장애인, 만3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조류독감대응요원 등 14,800여명를 비롯, 만3세 이상 차상위대상자, 한 부모가정 차상위 대상자 약1,200명을 포함하여 확대 예방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접종일정은 오는 12일 은현면, 13일 남면, 14일 백석읍, 15일 광적면, 18일 장흥면, 19일 양주1동, 20일 양주2동, 21일 회천1동, 22일 회천2동, 25일 회천3동, 26일 회천4동등 지역순회접종으로 실시한다.

접종당일 접종을 받지 못한 미접종자의 경우는 은현,남면거주자는 은남보건지소에서10월14일부터 10월20일까지 장흥지역거주자는 10월19일부터 10월22일까지 장흥면보건지소에서 접종을 하며, 그 외 지역거주자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접종당일 감기나 건강에 이상이 없는 대상자만 접종을 하게된다.

접종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의료보호카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명서 및 차 상위증명서등을 지참하여야 접종을 받을수 있다.

이번 계절인플루엔자접종은 계절독감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이 포함된 3가 백신으로 한번접종으로 내년 4월 유행시기 까지 항체유지가 가능한 접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