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널리 알려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사회로서의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제 6회 2010년. 자원봉사축제가 지난 9일 동두천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 동두천 시민 등 2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대회사를 통해 동두천시 오세창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 흘린 봉사 활동을 통하여 우리시도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으며 살기 좋은 이웃과 함께 인정이 넘치는 전원도시로 발전했다”고 말하고 “자원봉사단체별로 정성껏 준비한 분야별 이벤트성 행사인 먹거리, 맛거리, 놀거리, 배울거리 등을 전 회원이 힘을 합쳐 펼쳐 명실 공히 시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어느덧 6회를 맞은 자원봉사축제는“사랑의 비로 마음을 적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의 130여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여 독특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20,000여명에 가까운 동두천 시민이 참여해 동두천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큰 행사가 동두천에서 열려 자녀들과 즐길 수 있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나눔, 봉사, 기부라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라 생각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