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편안한 관공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4/4분기에는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문인화 작품 14점을 전시 운영하고 있다.

생연1동 문인화반은 2002년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한 이래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동아리로 이번 전시가 문인화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리라 예상된다.

특별히 이번 전시된 작품중에는 지난 10월5일 제20회 전국회룡 미술대전에 참가해 문인화 부문에서 우수상(박영미), 특선(한연자), 입선(윤정희)을 차지한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1/4분기에는 규방공예 작품을 2/4분기에는 천연염색, 동양화,서각․서예, 어린이 미술, 예쁜 손글씨 작품 전시를  3/4분기에는 동양화 작품 전시로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작은 갤러리를 선사해주었다.

이번 전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일간 민원실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 내 집 같은 청사 이미지 구축을 위해 관내 문화관련 단체 및 아름다운문화센터, 동주민자치센터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작품성 있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를 지속 발전시키며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