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3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기업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격려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하는 날을 지정 운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항덕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지원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관계공무원 등이 (주)화파론(전곡읍), 통일비료(군남면) 등 2개 업체를 방문해 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경제발전에 중심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체 종사자에 대한 격려 ▶신규 직원 채용 시 관내 거주자 고용 협조 당부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공장증설(변경) 및 신용보증에 관한 상담 병행 실시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88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격주 수요일 2개 업체를 부군수 및 관련과장이 직접 방문하는 기업현장 방문의 날을 이번 달부터 지정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기업지원SOS팀(☎839-2281)로 문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07년부터 경기도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