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8회 양주시장 배 골프대회가 지난 18일 만송동 레이크우드 C.C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시의회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읍면동 11개팀, 사회단체 26개팀, 여자부 8팀, 협회 1팀의 총 45개팀 18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는 단체전(읍면동 대항)우승은 225타를 친 백석읍, 단체전(사회) 222타를 친 양주경찰서 전 의경 자문위원회, 남자개인 우승은 69타를 친 전 의경 자문위원회 이훈구씨, 여자개인 우승은 85타를 친 김영림씨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그 외에 ▲장타부문 270m를 날린 양주2동 임영택씨 ▲근접부문 1m 92cm를 친 광적면 김기송씨 ▲최다파부문 16개를 친 검준회 박진목씨 ▲최다버디부문 3개 양주시골프협회 유성목씨 ▲매너상 양주로타리클럽 김상헌씨가 수상하였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라며, 온 국민의 건전여가와 체력증진을 주도하는 스포츠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