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축산 농업인의 농장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대책과 친환경 축산업 미생물 활용 등 축산분야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양주 축산물 경쟁력 향상을 시키고자 양돈, 한우, 낙농 등 3개분야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10월21일부터 양돈반을 시작으로 10월26일 한우반, 11월9일 낙농반으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돈열 청정화 대책 및 환절기 사양관리, 한우 고급육 생산 사양관리, 젖소의 발굽 및 번식장애 예방 등으로 전문 외부강사와 자체강사로 편성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초 구제역으로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많이 본 만큼 교육을 통해 습득한 가축 전염병 예방 대책관리 기술을 개별 농장에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