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0월27일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전곡리선사유적지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및 공무원, 군부대 장병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깨끗한 연천만들기의 일환으로 선사유적지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전곡리선사유적지 및 주변 도로, 한탄강변에 적치된 쓰레기 등 약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연천군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깨끗한 축제분위기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축제기간동안 행사장내 조기청소 및 수시청소를 매일 실시해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중에 연천군을 찾아주실 방문객들에게 한반도중심 로하스 연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축제장의 청결유지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