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 ․ 부녀회(회장 유민상, 김화자)는 지난달 26일 한파에 대비하여 소요동 새마을휴경지 농작물에 방한작업을 실시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한파가 날로 심해지자 새마을휴경지의 배추, 무 등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긴급히 인원을 모집하여 비닐 씌우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휴경지에서 재배된 농작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재료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소요동주민센터(동장 박승조) 및 새마을지도자 ․ 부녀회장은 새마을휴경지 작물을 정성껏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한 포기라도 더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참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