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일자리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수료식을 서정대학에서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서정대학에서 5월6일부터 10월29일까지 피부미용과 헤어미용 국가자격증 취득반 2개반을 위탁운영해 총44명이 수료하였으며, 국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계기로 창업 또는 취업에 목적을 두었다.

실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프로그램 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교육기간이 짧아 아쉬움을 토로하는 수강생과 더불어 높은 학습 열기를 보여 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는 지역주민의 학습요구를 조사․분석해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주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뿐 아니라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