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환)은 10월29일부터 부터 11월2일까지 '제18회 연천전곡리 구석기 축제'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써 연천군에서 가장 큰 행사로 많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행사장 내외 생활지도를 통한 안전사고 및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하나가 되어 학생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지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려는 교육지원청의 ‘맞춤 생활지도’에 큰 감화를 얻었으며 교사의 한 사람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학생 안전을 위한 찾아가는 교외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