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세무과 에서는 2010년 도세목표 달성을 위해 특별징수대책을 운영하고 자체 특별징수반을 운영하여 법인체납과 고질체납자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이며 2010년 동두천시 도세목표액 330억원 달성을 위한 총력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부동산 거래감소에 따른 향후 도세세입이 불투명함에 따라 과세누락 등 탈루은닉세원 일제조사를 통해 누락세원을 최소화 하기위해

첫째, 지방세법에 의한 비과세․감면대상에 대한 고유업무 사용여부 및 매각여부를 확인하여 고유목적 사업 미사용 시 바로 추징키로 했다.

둘째, 민원인들이 놓치기 쉬운 지목 변경 등에 대한 취득세 부과누락과 고급오락장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전수조사 등으로 탈루은닉세원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또한 날로 늘어가는 체납세액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징수 독려반을 편성, 현장출장을 통한 체납독려 및 자동차세 체납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자 재산을 확인하여 즉시 압류와 함께 공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무재산자에 대한 전국재산조회를 통해 무재산자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시청 관계자는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도세 담당자(☎ 031-860-21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