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환)은 제81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학생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자율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 재학생 17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실시하였다.

연천교육지원청 정낙환 교육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 강점기 때 일어난 학생 독립 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제정됐다”며 “학생들은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정신을 받들어 국가 성장 발전의 동력이 될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천교육지원청 대표로 교육장 표창을 수상한 김예은(군남중 3학년)양은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의를 알게 됐고, 희생과 봉사정신의 의미를 가슴속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은 “금번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모범 학생 표창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학생 독립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내년에도 효를 실천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토대로 선행을 실천하는 모범학생을 발굴하여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