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병규)는 9일 연천군공설운동장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연천군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늦가을 쌀쌀한 날씨속에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번 대회에 각 읍면 게이트볼 대표 및 동호회원 등 14개팀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연천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 영예의 우승은 백학 이트볼 동호회(회장 박성식)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청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기복), 공동 3위는 연천B팀(회장 이재신)과 무등리 팀(회장 홍부윤)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