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KESCO)와 상호 Win-Win정신에 입각한 Ever Partnership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관리공단과 KESCO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설비 안전관리 분야에 협력함으로써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전기안전문화의 확산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시설관리공단은 전기설비의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관련 사항, 전기사업법에서 규정한 전기안전관리와 관련된 사항을 KESCO에 협력하고, KESCO는 전기설비이상 발생 시 문제해결 및 응급조치 지원 등이다.

또한,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및 기술 지원, 전기안전에 관한 기술자문 및 신기술‧정보제공 지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 기술자문 및 정보제공 지원을 시설관리공단에 협력하게 되며, 그 밖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이 체결되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설비 이상 발생 시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한 빠른 응급조치 효과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자문을 통한 에너지절약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