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유적지 일제점검 실시

동두천시가 이달 6~10일 탑동석불 등 향토유적 1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뒤, 문화유적 보존관리와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조치키로 했다.

향토유적 점검은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향토유적별로 취약요인을 파악하여 누수, 균열, 붕괴 또는 침하 등 위험요인을 확인한다. 또 화재위험요인, 진입로 정비상태, 입간판, 보호시설물 등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고, 원형보존 및 유지관리를 위한 보수·정비대상을 파악한다.

동두천시 향토유적으로는 자재암을 비롯하여 어유소장군 묘역, 어유소장군 사당, 삼충단, 고령신씨 신도비군, 목행선 선생묘, 사패지 경계석, 탑동석불, 동점마을 암각문, 정사호선생 묘역, 홍덕문선생 추모비 등 11개소가 있다.

‘경기관광 아트북’ 제작

경기도 제2청은 최근 출판시장에서 청소년층으로부터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북 홍보기법을 도입해 경기북부지역 관광홍보용 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존 일회성 홍보물에서 벗어나 소장가치가 있고 차별화된 고품격 홍보매체로 제작될 ‘경기관광 아트북’은 실용성과 예술미가 조화된 다이어리 형태가 될 예정이다.

역사문화대학 제6기 입학식

 양주문화원 역사문화대학 제6기 입학식이 6일 양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입학생과 재학생, 문화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역사문화대학은 양주문화원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70여명의 졸업생들은 현재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도 보육사업 설명회 

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양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충빈 시장, 관내 보육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보육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유아보육법 주요 변경내용과 보육시설 예산ㆍ회계실무ㆍ운영기준, 보육정보시스템 사용안내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2006년도 영유아보육법 주요변경 사항은 ▲보육시설설치 전 상담제 실시 ▲인가증 게시 의무화 ▲시설장 국가자격증 제도도입 ▲명의 대여금지 ▲보육시설운영위원회 의무설치 ▲수급자와 장애아를 위한 보육 우선제공 ▲보육시설장의 업무정지와 자격정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