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양주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된 2011년도 업무보고가 11일 총무국 소관 업무보고를 끝으로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금번 업무보고는 2011년도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12월 정례회시 실시될 예산특별위원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업무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심의 반영은 물론, 서면으로 보충하기로 한 내용을 토대로 내년도 의정활동 방향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시 의원들은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의 수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800여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공직자 복지와 교육에도 많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임경식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대학유치와 종합병원 유치, 기업 유치 등에 전문TF팀을 만들어서라도 유치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8일 본회의 전 실시된 예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남선우 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창범 위원을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

제204회 임시회는 19일 상정된 10여건의 조례안 심의를 끝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