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환)은 영재들의 자기이해 및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배움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집단상담 활동을 11월17일, 11월24일, 12월8일 총 3회에 걸쳐 영재교육원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중학교 1학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배움의 열기로 뜨거운 연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오늘은 시끌  벅적한 분위기다. 지난 11월 17일 (수) 연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에서 실시된 집단상담 활동 때문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도 중요하다는 교육관에서 영재교육원 영재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활동을 지원하여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신혜정 전문상담순회교사의 진행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집단상담 활동에서는 어린이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해석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함께 지내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소그룹 활동이   실시되었다.

이날 집단상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생활 중에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한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의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해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집단상담 활동은 11월24일 6학년, 12월8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 또한 중요한 배움이라는 연천교육지원청의 교육관이 미래의 주역이 될 영재 학생들에게 학업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