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및 중한질병, 가정폭력, 이혼 등 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의 빈곤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가정에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교육지원 그 밖의 지원(연료비, 전기요금, 해산비, 장제비) 야이다.

지원방법은 선지원 후 조사원칙으로 위기가정에서 지원요청 또는 신고시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여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소득․재산 등 조사후 지원기준 초과시 지원금을 환수 처리한다.

지원기간은 원칙적으로 1개월(의료비의 경우 1회) 단기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추가지원이 필요할 경우 1개월씩 최대 6월(의료비 1회)까지 연장지원 되며, 위기상황에 처한 자 또는 위기상황에 처한 자를 발견한 자가 시청 주민지원과로 전화, 직접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서 신속하게 지원해 다수의 시민이 실질적인 위기극복 지원제도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생시 시청 주민지원과 (031-820-2803), 보건복지 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