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초등학교(오이영 교장)는 11월16일과 19일 이틀 간에 걸쳐 2010학년도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튼튼한 밑바탕을 마련하였다.

학급 예선 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은 11월16일에 3․4학년, 11월19일에는 5․6학년 대회를 통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학년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는 윤지인(3학년), 윤지원(4학년), 박정현(5학년), 이수정(6학년)이다.


3학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지인은 “'연천군 초등영어 퀴즈 대회'에서는 아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하였는데, 우리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3학년이 되어서 영어를 처음 배우게 되었는데, 영어 실력이 날로 쑥쑥 늘어나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곡초등학교는 다변화하는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갈 세계인을 육성하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