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제5기 양주시 BIO농업대학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전국 우수시군 농장과 전통테마마을을 교육생 50명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교육은 E-비지니스농업과 농촌관광분야의 선진 롤 모델을 현지 벤치마킹을 통해 교육생들의 영농설계에 접목하고자 추진하였으며, 1일차에 경기화성의 농촌체험농장 ‘행복텃밭’과 전자상거래 성공농업인 농장 ‘원평허브농원’을 들러 농장주로부터 직접 경영실태를 청취하고 허브 비빔밥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충남서천의 농촌교육농장 ‘순정이네 쌀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이색체험마을’을 쌀테마와 이색칼국수(연잎, 뽕잎, 엄나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30일 졸업식을 앞두고 BIO농업대학생들의 현장교육을 통해 농장경영관리,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 경험을 쌓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는 졸업생들이 자율적으로 분임반을 구성하여 국내외 우수사례농장을 찾아가 영농경험을  축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