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후원 협약식이 지난 23일 현삼식 양주시장, 이희철 서울우유 양주공장장, 박영주 양주기초푸드뱅크 박영주 대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은 서울우유에서 비수기를 이용해 저소득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역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우유를 지원하겠다고 제의하고, 양주 기초푸드뱅크에서 선뜻 호응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양주시는 대상자 선정과 관리, 서울우유는 우유를 푸드뱅크에 배송 지원하며, 푸드뱅크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은 매년 1월부터 4월까지와 8월, 총 5개월간 비수기를 이용해 멸균우유 200ml 450박스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 실천으로 지역을 사랑하는데 앞장서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에서 사랑 나눔 실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