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 관장(맨 왼쪽)이 오세창 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고 있다.

11월17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열린 동두천시 체육인의 날 행사에서 스타복싱 체육관 김종훈 관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두천시 체육회(회장 오세창)는 “김종훈 관장이 올해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금 1개, 동 2개를 획득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동두천시 종합순위가 상승하는데 기여하였고, 전국 단위 대회에서 금 2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동두천 체육계의 위상을 높인 점을 고려하여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종훈 관장은 “이번 수상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동두천 복싱을 발전시키겠다”며 “올해말 복싱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반드시 동두천시장배 복싱대회를 열어 동두천을 ‘대한민국 복싱계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