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는 2009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개인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인창업교실을 열었다. 
지난 9월15일부터 시작된 개인창업교실은 경기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동‧남부, 북부권역에서 9월30일까지 진행되었다.

경기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거나 일자리원스탑센터와 상담을 진행 중이던 68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료하였다.

세븐위즈덤 컨설팅회사와 사회연대은행, 한국창업교육협회의 강사진과 함께한 이번 교육 과정은 사업아이템 분석, 상권 및 사업타당성 분석, 업종별 트랜드 분석 등, 사업계획을 위한 기초 교육과 저소득층 주민들의 창업에 있어 가장 현실적인 고민거리일 수 있는 자금조달 방안 및 운영전략등에 이르기까지 성공창업을 위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각 권역별, 2회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68명의 예비 창업자들 중에서 사업계획서의 실현가능성과 창업의지가 높은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12명을 선정하여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각각의 개별적 사항들을 맞춤형 컨설팅 진행을 통해 지원하였는데,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개인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현재, 개인창업교육과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지원받은 예비창업들은 지금보다 좀 더 발전된 내일을 꿈꾸며 지금도 열심히 창업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이러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 희망키움뱅크사업 위탁을 통해 개인창업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 중, 선정심사를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였으며, 2010년 현재에도 성공적인 창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