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난달 15일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농업방송제작실에서 제13회 영상교재 및 제2회 UCC 콘테스트에서 세작품이 입상했다.

영상교재 분야에서 조상섭 지도사의 ‘딸기 삽식육묘기술 농가 보급에 나서다’ 작품이 은상, UCC 콘테스트분야에서 김민정 지도사의 ‘BIO농업대학 이야기’ 금상, 정순희 농업진흥과장 ‘홍보가 별건가요?’ 작품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를 받았으며, 출품작 수가 총 45점(UCC 31점, 비디오 14점)으로 기획의 독창성 및 창의성, 내용의 참신성, 효과적인 내용전달을 위한 구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들이 평가했다.

특히,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출품한 입상 작품들은 양주골 딸기농가 육묘기술 습득으로 비용절감과 5회째를 맞는 BIO 농업대학생들의 캠퍼스 이야기, 학습동아리로 직원들의 UCC 제작 과정 등 양주의 농촌현장과 직무의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소재를 선정, 제작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참신성과 활용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품은 농촌진흥청에서 DVD로 제작해 교육교재 배부 및 홈페이지(http://www.rda.go.kr/) 게시해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12월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될 연말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시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