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12~13일 도에서 지원 받고 있는 고양시 여성민우회 등 50여개의 민간단체를 비롯, 경기북부지역에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각종 단체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회계 교육 및 우수 도정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 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 어수회, 남양주 YMCA, 고양녹색소비자연대 등 3개 단체의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시간도 마련했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에는 251개(도 전체 1천30개의 24%) 비영리민간단체가 등록되어 23만5천여명이 정치, 환경보호, 경제민주화, 교육, 문화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