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그린양주’가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컨테스트인 ‘2010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시정소식지 중 최정상의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증받았다.

지난 11월29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는󰡒양주시청 인쇄사외보 ‘함께그린양주’가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의 기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8일, 수상자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함께그린양주’는 국내 홍보ㆍ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시정소식지’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 타 시, 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의 비전을 담고 문화, 시민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함께그린양주’는 행정기관에서 제작하는 천편일률적인 시정소식지와 다르게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알려야 할 사항과 알아야 할 사항에 비중을 많이 두는 차별화 전략을 시도해 시민들의 참여와 체감행정을 제고해오고 있다.

총 3만부를 발간해 자발적으로 정기구독을 신청한 시민이 7천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각 행정기관, 출향인사 등에게 6천여 부를 발송하는 등 총 1만 3천여부가 우편 발송되고 있으며 아파트, 공공장소 등 배포대를 통해 시민들의 손에 편리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배포선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21개 부문에 총 1,040여 개 국가기관 및 공ㆍ사기업, 단체, 지자체 등이 출품했으며, 이들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에 대한 심사와 평가 그리고 시상과 교류가 이루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컨테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