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전문건설업협회(회장 남명우) 회원과 도로과 직원 등 20여명이 지난 12월11일 생연2동과 상패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대상자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 16세대에 사랑의 연탄2,100장(10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과에서 관리하는 전문건설업협회의 제안으로 동절기에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 회원들의 성금으로 모은 기금으로 연탄을 구입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의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도로과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전달하기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동두천시 전문건설업협회에서는 이러한 행사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주변에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