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부모회(회장 윤진용)는 지난 13일 지역 장애아동 및 가족지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하루찻집'을 동두천성당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수, 떡, 과일, 음료, 유자차 등을 준비하여 판매하였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아동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사물놀이, 난타, 운동, 종이공예, 문화활동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진용 회장은 “일년에 한번하는 행사로 여려 봉사단체 및 시민 등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발생한 수익금은 열악한 단체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