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최향순)는 12월15일 차오름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에서는 자격증 과정 202명, 취․창업 과정 197명, IT 전문기술과정 78명, 컴퓨터실무 79명 등 총 556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식 후에는 아트스피치 이민영 부원장을 초청하여 “취업성공 스피치와 커뮤니 케이션”라는 주제로 ‘취업을 위하여 꼭 익혀야할 스피치 및 대화법’과 ‘취업 마인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취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1991년 4월12일 설립하여 여성의 복지증진,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수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였을 뿐 만 아니라, 2009년 2월1일자로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받아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상담에서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 취업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향순 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은 경기북부여성이 취업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여성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과 창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수강생 교육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2011년 1월 중순에 총 5개 과정 705명의 규모로 2011년 상반기 정규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향후 경기북부 거점센터로서 hub 역할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기존의 교육과정외에 찾아가는「시․군 일뜰날」행사와 경력단절여성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WIN프로그램”을 10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하고 군인 배우자와 북한이탈 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 및 취업과정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