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한 EM 환경개선사업이 상패천 수질개선과 축산농가 악취저감, 생활환경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8월 개관한 동두천시 EM센터의 개관으로 탄력을 받아 23개 지방차치단체에서 350명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동두천EM센터 내에는 EM체험실습을 위한 EM비누 제작실에서 비누를 제작하고 있는데 동두천EM아카데미 수료자를 중심으로 한 EM을 사랑하는 모임 즉 E사모 시민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천연EM비누재료를 구입하여 지난 12월 16일과 20일에 천연EM비누를 각 30키로씩 총 60키로 640개의 EM세안비누를 만들었다.

E사모회원들은 천연EM비누를 동두천EM아카데미를 통해 직접 제조과정을 배웠으며 그때 만든 비누로 피부의 보습작용 및 아토피와 항산화효과를 체험후 인터넷을 통해 개당 4천원씩 사서 쓰다 EM센터 개관으로 직접 제작을 할 장소가 생겨 만들게 되었고 만든 비누는 연말에 선물도 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부터는 천연EM비누와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EM빨래비누등을 만들어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가지고 불우이웃돕기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천연EM비누 만드는게 정말 재밉고 좋은일에 쓸수 있다는게 뿌듯하다고 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동두천EM센터를 각 봉사 단체에 더 많이 개방하여 많은 단체에서 견학과 EM체험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의 EM활용 환경개선사업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많은 지자체에서 견학을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EM무료보급통의 아파트 확대설치에 힙입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가정에서 활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