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난 12월21일 자립형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2010년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평가에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 상을 우수마을로는 남면 맹골마을이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전국에서 우수기관 시상 10점과 우수마을 시상이 10점으로 경기도에서는 양주시가 최우수기관과 우수마을 등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시를 빛나게 했다.

기관평가에서 양주센터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업인단체 등 구성하여 운동 전개에 역할분담을 통한 공동참여를 유도하였고,

푸른농촌 시범사업 입간판 설치 102개, 농촌지도자회원, 농촌여성지도자 등 중심으로 실천다짐대회 5회 개최, 및 자체예산을 1억원을 확보하여 푸른농촌희망찾기 시범마을 2개소(남면 매곡리 맹골마을, 광적면 비암리 비암마을)에 각각 5천만원을 지원으로 친환경마을조성과, 체험교육장설치 하는 등 시범마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마을 평가에서는 남면 맹골마을이 20~40대 젊은층으로 구성된 점과 유가공체험, 전통장 체험, 미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학생, 단체 등 고객층을 넓혀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큰 점수를 얻었다.

특히, 박창식 맹골마을 추진위원장은 청정지역을 벗삼아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창의적이고 맛있는 공동체 마을로 이끌고 있다는 것을 강조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