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2010년 홍보베스트 공무원으로 정기득(최우수/허가민원실 건축7급)씨, 최충렬(우수/행정지원과 전산7급)씨, 방효숙(우수/재난안전관리과 행정7급)씨, 황영섭(장려/지역경제과 행정6급)씨, 임재붕(장려/환경보호과 행정6급)씨, 박은애(특별상/전곡읍 행정9급)씨를 선정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정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우리군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알리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권리 충족과 군정홍보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한 올 2010년도 군정 홍보 베스트 공무원으로 정기득씨 외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연천군, 홍보베스트 공무원 선발’은 전 직원으로 하여금 군정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많은 직원들이 군정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홍보역량강화에 힘쓰는데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기득(허가민원실 건축7급)씨는 연천군 안전관리 및 안전 점검사업,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연천군 홍보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연천군 홍보베스트 공무원으로 선발된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연천군에서는 금번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군정홍보 추진으로 객관적인 사고능력 배양은 물론 직원들이 업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언론홍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