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홍희덕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저물고 신묘년 새해가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2011년입니다. 저도 벌써 국회의원으로서 새해를 맞는 것이 3번째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의정부시민 여러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2011년에도 의정부시에는 많은 사업들이 진행됩니다. 저는 의정부시에서 진행되는 많은 사업들이 진정 의정부시민을 이롭게 하고 다 함께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기여되길 바랍니다. 그런 저에게 가능·금의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뉴타운 사업은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사업입니다.

지금처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시점에서 뉴타운 사업은 자칫 해당지역 주민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금의지구 뉴타운 사업은 면밀한 검토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다정다감한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 행복함을 느끼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의정부시민 여러분들도 제가 필요하실 때는 언제든지 찾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회에서, 의정부에서 의정부시민 여러분을 위해 뛰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혹여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넓은 도량과 아량으로 보살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질타와 쓴소리를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올 한해, 저를 통해서 의정부가 조금 더 즐겁고 여러분들을 통해서 제가 더 행복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의정부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1일                      
국회의원 홍희덕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