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는 1월3일 오후 4시 행복로 인근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에서 김상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신광식 도의원, 강세창·빈미선·구구회 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150여명이 모여 신년인사회와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당협측은 의정부갑 한나라당 시·도의원들이 합동사무실을 개설하여 향후 보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정당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합동사무실을 중심으로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당체제 정비를 통해 분열됐던 한나라당을 하나로 결집시키자”면서 “외연을 확대해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