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박영덕)는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달 공원인근의 아동사회복지시설인 통일안국사 선재동자원의 중학교 신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교복을 구입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환원사업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인근 아동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게 되었다.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되었으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주위의 버려진 아동이나 정상적인 가정에서의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을 도맡아 보육하고 있는 아동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되었으며, 부모 없이 자라나는 사회복지시설의 아동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커 나갈 수 있도록 희망과 격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이 외에도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행된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 연탄 지원과 겨울 난방용품 지원, 공원 인근 경로당 식료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김진섭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공원 인근의 다문화가정과 편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을 돌아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