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에서는 작년한해동안 열정과 헌신적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와 오경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황성진(행정9급) 등 유공자 8명에 대해 경기도지사, 포천시장, 경기도 및 포천시새마을회장 표창을 전수하고 최태수 이동면주민자치위원을 '이동면을 빛낸 주민'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작년한해동안 쾌적한 환경 조성, 산불감시와 예방활동, 나눔 문화 확산운동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표창 수상자는 ▲단체 부문에 새마을부녀회 최우수상(포천시 새마을회회장), 남자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려상(포천시 새마을회회장), 자율방범대(포천시장) ▲개인 부문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경택(경기도 새마을지도자회장), 이동면 단체협의회장 박수문(포천시장 으뜸상), 노곡1리 새마을지도자 이병직(포천시장 새마을지도자회장), 생활개선회장 윤명옥(포천시장), 노곡5리 여자새마을지도자 안병녀(포천시장 새마을지도자회장), 자율방범대 오영식(포천시장 산불예방), 행정9급 황성진(경기도지사 주민등록), 행정8급 황주호(포천시장 산불예방) ▲이동면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부문에는 최태수 주민자치위원이 받았다.

최태수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주민으로 이동면 발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동면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고 구제역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우철 이동면장은 “수상하신 분들은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서부터 생활청소, 구제역 방역활동 등을 펼친 지역사회의 보물”이라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