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단체 ‘어수회’가 조손가정 박씨 할머니와 다슬(가명)이의 안타까운 사정(본지 8월31일자 1면)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어수회 임완택 회장은 “어수회 회원중 기술자들이 많다”며 “난방이 안 되는 다슬이 방 등 집수리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어수회는 조만간 박 할머니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