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동두천시 생연2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대우, 이순남) 10여명은 생연2동주민센터 박상정 동장과 함께 지난 1월17일부터 사랑의 가래떡(2.3kg, 10,000원) 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가래떡 판매 행사는 그 수익금으로 한파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20여 가구에 명절날 맛있는 떡과 김을 전달하기 위해 전액 쓰여질 계획이다.

현재까지 270여건의 주문이 있었으나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대우, 이순남)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생연2동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관내 홀몸 노인들에게 매월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국수바자회, 헌옷모으기(20여개 통마다 수거함 설치) 등을 하면서 생긴 수입금으로 명절 때마다 쌀과 고기와 떡 등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