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결과 우수 실과소는 1위 청소행정과, 2위 복지지원과, 3위 민원지적과, 우수 동사무소는 1위 장암동, 2위 자금동, 3위 송산1동이 각각 차지했다.

시는 가족여성과의 경우 저소득 보육료 지원시기를 익월에서 당월 지급함에 따라 서비스 질 향상, 청소행정과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시설관리공단에서만 판매하던 것을 공동주택관리사무소로 확대해 주민이용이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보건관리과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도서관은 전화예약제도를 도입하여 야간에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게 했다.

송산1동과 자금동, 가능2동은 휴일에 통장을 자율 순찰토록 하는 휴일 지역지킴이를 운영하며, 장암동은 장애인 복지카드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송산1동은 통장을 행정도우미로 위촉해 전입신고시 도우미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는 스티커 배부와 함께 지역 현황을 설명하는 관외전입자 행정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자금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자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여 자발적 혁신 추진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270건의 개혁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