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시정운영에 반영코자 회천1,3,4동을 방문 '통장과의 대화'로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번 ‘통장과의 대화’는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폭넓게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20만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해결하고 보다 나은 미래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통장과의 대화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격려, 현안보고, 유관기관장과의 대화, 2010년 시정성과 및 2011년 시정설계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이루어졌다.

회천4동 ‘통장과의 대화’에서는 ▲30번 버스배차간격 해소 ▲천보초등학교 통학해결 ▲옥정지구 내 생활쓰레기 수거 ▲구제역 매몰지역 상수도 조기착공 ▲108번 버스노선 변경 ▲생산녹지지역 지목변경여부 ▲옥정지구 착공시 인근주민 온수배관 및 가스 공급 등 11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회천3동 ‘통장과의 대화’에서는 ▲체육센터매입 진행현황 ▲1호선 전철 양주역 종점을 덕정역까지 변경 ▲노인정 및 주차장 건립 ▲7단지 학교부지 매입하여 문화, 복지시설 조성 ▲산업용부지 진행사항 및 미진행시 텃밭조성 요구 ▲보안등 설치 ▲광역버스 덕정지역까지 경유 등 9건의 현안사항이 건의됐다.

회천1동 ‘통장과의 대화’에서는 ▲한국아파트 뒷길 및 도시계획도로 개통 ▲덕정-봉양간 도로 개통 및 지장물 조속 철거 ▲은동-회암간 도로 개통 ▲마을안길 진입로 교행차로 확보 ▲덕정공단 이전 및 주차문제 ▲구시가지 개발계획 등 12건으로 주로 도로개설 및 구시가지 계획 등이 건의됐다.

현삼식 시장은 ‘통장과의 대화’에서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충실히 답하고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거나 현지에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는 행정을 펼쳐 획기적인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