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에서는 지난달 2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에서 북아트 활동을 통한 다이어리 만들기를 실시했다.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를 주제로 이뤄진 토요체험활동은 종이접기를 기본으로 다이어리를 만들어보면서 책의 기본 구조를 알고 새로운 조형 활용을 경험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계발을 돕고, 보고서 작성을 통해 차후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인증활동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큰 디딤돌이 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창작정신을 북돋우고 창조력이 돋보이는 작품과 미래의 ‘북아티스트’를 발굴할 수 있는 직업탐색의 기회였으며 북아트 장르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키우고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 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