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방기성 부지사)는 3월3일 오전 10시 2011년도 경기북부지역의 주요 현안사항과 제1회 추경예산과 관련한 정책협의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도의원협의회(회장 김경호 도의회 부의장) 의원 34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특정지역 지정’, ‘DMZ 남북청소년 교류센터 건립’ ‘경기도내 작은 도서관 건립’, ‘구제역 처리상황과 사후관리’,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추진’, ‘광역버스 노선의 합리적 조정’,  ‘고향의 江 정비 사업 추진보고’ ‘법원~상수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3월 4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SOC사업 등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 날 토론회에 도의원들은 ‘작은 도서관 설치시 학교에 가까운 지역을 선정하여 접근성과 이용률을 제고하고,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 노력과 SOC 예산확보 노력, 노인인구 증가 및 저 출산 대책강구, 국도 3호선의 조기 건설 등에 북부청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으며 경기도 2020계획에 경기북부지역 발전 청사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의 규제완화와 SOC확충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