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 결과, 총 사업비가 2천500억원으로 추계되어 사업비 및 총 연장이 광역도로 기준(연장 5km 이내 또는 사업비 1천억원 이내)을 초과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사업비 1천500억원 분담 방안에 대해서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이어 “문희상, 우원식(노원구을) 의원도 동부간선도로 확장을 적극 추진중이며, 노원구, 의정부시, 건설교통부가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사업비 조달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며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설계용역비를 반영하여 사업을 성사시키겠다”고 덧붙였다.